서강대 컴공 합격수기 8개월만에 일반편입으로 합격 컴퓨터공학과

 

군대에서부터 1년간 편입공부해서 서강대 컴공 합격한 썰 (tistory.com)

군대에서부터 1년간 편입공부해서 서강대 컴공 합격한 썰

 

위의 링크에서 보다 자세한 편입 합격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의 실패의 역사를 보고 싶으시면 아래글에서 확인하세요!

https://blog.naver.com/hgdst14/221426029491

[미8<] 그래 나 게임페인으로 살아왔다.

 

저의 산학장학생 합격후기를 보고 싶으시면 아래글에서 확인하세요!

21) 삼성전자DS 산학장학생, 합격후기 서강대학교 삼성반도체트랙 (tistory.com)

21) 삼성전자DS 산학장학생, 합격후기 서강대학교 삼성반도체트랙

 

 

 

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최종 합 일반편입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 등록

경희대 소프트웨어학과

건국대 스마트운행체학과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국민대 소프트웨어전공

 

 

1차합 – 최종 불합

고려대 컴퓨터공학과

한양대 소프트웨어

중앙대 소프트웨어

인하대 컴퓨터

홍익대 컴퓨터

 

 

불합

성균관대 소프트웨어

 

 

 

2.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 3.73 / TOEIC 780, TEPS 342

 

 

 

 

 

3. 편입 지원 동기

 

1) 수능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 않고 얻은 대학교라는 점에서 나 스스로 피땀 흘리어 입학한 대학 간판을 원해서

 

2) 군대에서부터 학벌차별을 느끼어옴

 

 

 

 

 

 

 

 

4. 수강했던 편입인강

수학 위드스타 박희석(갓희석)

 

 

영어 상반기 논리/독해: 이명학 신택스/알고리즘/리앤로

하반기 논리/독해 : 샐리한 선생님, 박철이 선생님, 박현송 선생님

문법 : 위드스타 저스틴

 

 

 

 

 

 

5. 수강했던 편입학원

8월 중순부터 위드스타를 다니었습니다.

 

 

 

 

 

 

 

6. 공부했던 영어교재

– 구문/독해 : 이명학 신택스/알고리즘/리앤로

– 논리/독해 : 샐리한 자체제작 자료, 편머리 논리

: 수능 독해를 배운 만큼 편입 판의 논리라는 과목은 너무나도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그것도 8월에 처음 편입영어에 논리라는 과목이 있다는 것을 알아서 이때 샐리한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결코 합격하지 못했을 겁니다.

 

 

- 어휘 : MD 중학 -> MD 수능 –> MD 33000

 

 

- 문법 : 저스틴 기출문제 풀이완성

: 족집게 강의로 암기 양을 확 줄여주는데, 개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말하는 대학별 문법을 스스로 따로 정리하고 복습해 주어야 합니다.

 

 

 

 

 

 

 

 

7. 공부했던 수학 교재

- 이공편수 시리즈

: 정말 편입판 수학의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십 페이지나 되는 편입수학 개념을 쉽고 알기 쉽게 정리해 두었습니다. 편입 초보분 혹은 처음 수학 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꼭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워드 스타 박희석(갓희석) 수학 비법 노트

: 기존 개념만 수십 페이지 이였던 편입교재와 다르게 개념은 적더라도 문제별 메커니즘을 문제의 형태로 만들어 놓은 책입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내용을 배우고 정확하고 빠른 풀이를 요구하는 만큼 자주 사용하고 좋은 수학 메커니즘만을 담아놓은 책입니다. 강의가 필요하지만 그만큼 퀄리티는 매우 높습니다.

 

 

 

 

 

 

 

 

8.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1) 감사의 말

무리한 부탁에도 흔쾌히 논리/독해 강의를 해주신 ‘샐리한’ 선생님. 정말 샐리한샘 강의가 없었다면 합격하지 못했을 겁니다. 여러분들도 샐리한 선생님만 믿고 공부하시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갓희석 이라고 불리어도 될 만한 명품강의를 해주신 워드 스타 ‘박희석’(갓희석) 교수님

 

 

편입 판의 수학의 정석이라 불러도 될 만한 이공편입수학책을 개발한 ‘수학의 만찬’님

 

 

마지막으로 족집게 문법 강의로 8월부터 문법 수업을 들었음에도 대다수의 문법 문제를 맞추게 해주신 워드 스타 ‘저스틴’ 교수님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저의 편입학은 19.04~19.12까지 약 8개월의 기간 만에 상위권 메이저 학과에 합격하게 해준 저만의 ‘개시반 공부법’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상위권 메이저 학과를 비롯한 다수의 중~중하위권 메이저 대학 합격이고, 인터넷 강의로 약 4개월을 집에서 듣다 8월 중순에 학원으로 올라가 현장 강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자세한 공부법과 시기별 공부내용은 아래쪽에 넣어두겠습니다.

 

 

 

 

2) 편입 계기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야.’

저는 어려서부터 대다수의 일에 재능이 없었습니다. 이는 고등학교 때 체계적이지 못한 공부법으로 인해 공부에 쉽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였고, 쳇바퀴 도는 듯한 공부는 지방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입학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합격 후에도 이 대학은 나의 운으로 붙은 곳이지 결코 저의 실력으로 붙은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워 자연스럽게 다시금 대학을 도전해야 한다는 작은 불씨가 저를 5년간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능력을 쌓아 해군 정보보호병으로 자원입대하여 상대적으로 학벌이 좋은 부대에 전입한 이후 처음으로 학벌이 차별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느끼었습니다. 저의 동기와 선임은 서울의 중위권 대학의 학생이었는데, 간부의 호의를 상대적으로 많이 받고 편한 업무를 보았습니다. 군대에서조차 학벌 차별이 있는데 사회에 나가면 더 심할 거로 생각하여 군대에서도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대학부터 군대 생활을 포함한 약 4년의 기간을 유명 공부법 강사들의 방법을 저의 자격증 공부에 적용해 보면서 하나하나 쌓아갔고, 결과적으로 ‘개시반 공부법’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역 이후 사회에 나와 웹디자인/웹프로그래머로 일하던 중 사이비 종교에 당할 번하여 4월을 뒤죽박죽 살다 보니 사회가 너무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이비 종교에 당한 사람들 대다수의 사연은 정말 딱하기 그지없었기에 스스로 국가를 위해 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힘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질 좋은 공부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저의 가치관이 생기고 처음으로 하고자 한 일이었습니다.

 

 

이에 개시반 공부법을 편입학에 사용하자는 생각으로 약 8개월의 기간을 하루 14시간씩 공부하며 버티어 냈습니다. 이제 당당하게 저는 저의 노력으로 합격한 대학을 다닌다고 말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합니다.

 

 

 

 

 

3) 기간별 공부(3월 말부터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수학

- 3월 말 ~ 10월

이공편수 교재를 가지고 개념을 이해하고, 박희석 교재로 많은 문제를 풀었습니다.

강의는 박희석 강의를 주로 들었습니다.

8월 중순부터는 실전 시험 경험이 필요하다고 느끼어 현장 강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 10월~12월

수학 스터디를 모집하여 함께 학원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시간제고 풀고 피드백을 진행했습니다. 이때 스터디가 정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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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3월 말 ~ 6월

이명학 선생님의 수능 독해 강의

단어는 MD 중학/수능 교재를 10회독 했습니다.

 

 

7월~8월

- 샐리한 선생님에게 논리/독해 강의를 듣고 편입판 전용 논리/독해가 수능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 샐리한샘에게 제발 수업을 듣게 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하였는데, 샐리한 선생님이 열린 마음으로 받아 주셨습니다. ㅠㅠ

- 단어는 MD 33000을 5회도 했습니다.

- 문법은 저스틴 교수님 족집게 강의만 들었고, 들으면서 제가 시험 보는 학교는 따로 정리하여 시험 보기 전날까지 계속 복습했습니다.

 

 

9월 ~12월

- 샐리한 선생님의 논리/독해 강의를 계속 들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도 정말 학생을 생각하는 선생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기출문제를 지속해서 풀면서 학교별 출제 경향을 파악했습니다. 이때 서강대 분석을 꼼꼼히 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단어는 학원에서 나누어준 학교별 기출 단어집을 암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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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3월 말 ~ 4월 C언어 복습

- 4월 ~7월 자료구조 복습

- 8월 C++ 복습

- 9월~12월 예상 문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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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 면접 전문가분에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무료로 강의를 열어주신 덕분에 질 좋은 정보만 가지고 면접에 임했습니다. 고려대/서강대/건국대에서 면접을 보았고 모두 면접을 잘 보았습니다.

 

 

4) 일일 공부 시간

집에서 인터넷 강의로 공부할 때부터 아침 6시에 일어나 도서관 가서 밤 22시에 돌아왔습니다. 동일하게 학원도 아침 6시에 일어나 학원가고 밤 22시에 돌아왔으니 하루 공부 시간이 대략 14시간 정도 됩니다.

 

 

 

5) 개시반 공부법

약 4년의 시간을 고승덕 10번 읽기 공부법 / 전효진 강사님의 독하게 합격하는 방법 / 강용석 스타특강쇼 / 스터디코드 조남호 공부법 / 유기농 채널의 유기농 공부법 / 고성한시 고민호님 공부법을 배우고 익히어서 가장 좋고 효율적인 부분만을 짜깁기하고 보완하여 ‘개시반’공부법을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1년도 안 되는 기간 안에 명문대학 메이저 학과 합격이라는 결과를 이루어낸 만큼 이제 공부법에 있어서 사회에서 사는 데 문제가 없다고 확신합니다.

자세한 공부법은 합격 후기 2부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9.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합격시험

서강대 – 영어를 굉장히 철저하게 분석했습니다. 기출만 10회 이상을 보았고, 어떤 방식으로 문제의 답을 이끌어 내고 어떤 번호를 좋아하는지 제가 할 수 있는 분석은 모두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샐리한 선생님에게 배운 방법이 서강대 영어시험에 크게 반영되었습니다. 제가 보아도 서강대 영어는 특유의 출제패턴이 있어서 분석하면 좋은 대학이라고 생각합니다.

 

 

경희대 – 수리 논술이 나왔는데, 경희대 수리 논술은 난이도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친구하고 맞추어 보니 1개 틀린 거 같습니다. 그런데 경희대 수리 논술의 가장 큰 문제점은 경희대의 위치입니다. 용인에 있는 대학교를 아침 9시 반까지 오라는 건 무리수 아닙니까? ㅠㅠ 올해 경희대 시험 보시는 분들은 될 수 있는 대로 경희대 근처에 집 잡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건국대 – 영어/수학이 너무 어렵게 나왔습니다. 출제 교수가 바뀌었는지 수능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시험 보면서 처음으로 시간이 부족한 대학이었습니다. 건국대 시험 보시는 분들은 꼭 타이머 재고 시험 보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1시간 안에 영어/수리 모두 풀고 나오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아주대 – 영수 통합형 시험인데 수학은 어째서인지 복소해석 문제가 나왔습니다. 나중에 복소해석 문제가 아닌 것을 알았지만 누가 봐도 복소해석으로 풀어야만 빠르게 풀리는 문제였습니다. 영어는 평소 아주대와 같이 꼼꼼하게 읽는 게 중요한 문제가 같이 출제되었습니다.

 

 

국민대 – 고려대 시험 다음날이라 정신없이 시험 보았습니다. 수학은 쉽게 출제되어 다 맞추고 영어 논리에서 멘탈 놓치었는데, 최초 합 했습니다... 국민대 시험 보시는 분들은 제가 말씀드리지만, 상대적으로 많은 분이 항공대 시험 바로 다음 날 시험을 보기에 멘탈을 놓치고 시험 봅니다. 여러분이 멘탈만 꽉 잡고 있다면 최초 합 가능할 거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지하철역에서 학교 셔틀 타세요, 절 때 안 늦습니다. 괜히 뛰어가신 분 최종불합했다는 소식 듣고 광광 울었습니다.

 

 

 

 

불합격시험

고려대 – 수학 100/정보 75 맞고 왔습니다. 수학은 굉장히 쉽게 나와서 변별력이 없었고, 정보는 이상하리만큼 어려워서 크게 고생했습니다. ㅠㅠ

그런데 자기소개서를 대충 적었나 보니 면접을 준비하면서 면접장에서는 다른 이야기를 하자고 계획했습니다. 교수님은 전공 질문 폭탄으로 계속 던지어 주셨고, 자소서에서 덜미를 잡히었습니다. 결과는 불합격

 

 

한양대 – 중앙대 바로 다음 시험이라서 수학 뇌가 돌아가고 있었지만, 토요일 성균, 서강 일요일 중앙 시험을 연달아 4개를 치르니 체력이 못되어 시험을 잘 못 봤습니다. 1차는 간신히 붙었지만 자소서(논술) 전형에서 떨어졌네요... 한양대가 올해도 중앙대와 겹친다면 둘 중 하나는 포기하는 것도 좋은 전략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중앙대 – 복소해석 또 신유형 나왔습니다. 중앙대는 찍기로 결정 난다는 것이 거짓은 아닌데, 21번 이후 공수 문제를 제외한 그 앞의 문제를 대다수 맞히신다면 1차 합은 할 수 있으실 겁니다.

 

 

인하대 – 인하대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 인하대 근처에 숙소를 마련했습니다. 이게 오히려 시험 보는데 안 좋게 작용하여 영어시험 볼 때 정신을 잡지 못했습니다. 인하대 가실 때 1호선 급행 타세요 제발... 영어는 항상 보던 애매한 선택지를 배치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수학은 25번 이후부터 말이 안 되게 어려웠습니다. 기존 인하대 기출들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신유형입니다. 그렇기에 인하대는 영어로 합격이 결정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홍익대 – 그냥 어려웠습니다. 저도 1차 어떻게 붙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올해도 정말 엄청나게 어렵게 출제될 거 같고, 찍어서 대학 간다고 생각하고 시험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성균관대 – 시험은 쉬워서 쉽게 풀었지만, 성균관대는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게 답이 아닙니다. 그리고 일반편입 쪽 뽑는 인원이 딱 2명이었는데, 경쟁률은 90:1... 저는 처음부터 못 붙을 거 같았습니다.

 

 

 

자세한 공부법은 따로 글을 적어 놓았습니다.

https://kmong.com/gig/279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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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가 편입학을 준비하면서 이 게시판에 올릴 수 없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갠톡으로 알려드립니다.

더 많은 분이 편입학에 성공하여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https://pf.kakao.com/_JCijx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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