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시반 공부법 대본(updated 23.02)

편입, 어렵죠. 이 영상을 보고 있는 분들중에 편입이 무엇인지 모를 분은 많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간단히 설명하자면 대학교를 2년 혹은 졸업하고 나서 다른 대학교로 가서 새로운 전공 혹은 학문을 이어 나가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문제는 이 편입이 대한민국에서 내로라 하는 시험, 예를들면 수능, 공무원, 대기업 시험에 비해서도 압도적으로 인원이 적다보니 정보와 공부법이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년에 십 만명 정도 본다고 하지만 이는 중복 지원을 하기 때문에 수치가 뻥튀기 된 것이고 편입판에서는 보통 가장 많이 시험보는 건대를 기준으로 값을 계산합니다. 올해 편입 인원을 보니 12,000명이 지원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재로도 대략 이 정도가 시험을 봅니다. 문제는 지원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것과는 다르게 대다수의 수험생이 원하는 자리는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심한 곳은 100:1을 넘기도 하는 편입니다.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우리가 시험 점수를 높게 받지 못한 이유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출제자가 시험문제를 어떻게 출제할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제가 출제자라면 기존의 기출 문제를 약간 변형시켜서 출제할 거 같습니다. 실재로도 편입문제의 70%는 기존 유형을 변형해서 출제하고 30% 정도가 신유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