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23] 한국통신학회(KICS) 하계논문발표 with 제주도, 넥슨컴퓨터박물관

이번에 한국통신학회에 클라우드 관련 논문을 제출하여서 학술발표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참고로 항공료와 학회 참석비용은 모두 학교에서 내주었기에 가는데 숙박비와 식비만 해결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위치는 그랜드호텔조선이었는데 

 

여기가 제주도에서 제일 잘나가는 노형동, 연동인데 내가 여기에 묶을 수는 없고...

 

근처 호텔로 잡았다.

 

참고로 제주도 대중교통은 정말 최악이다. 가급적 호텔과 가까운편인 곳에 잡아서 버스 한 두번으로 갈 수 있게 하자...

 

 

학부생에게는 식사를 위한 제주도 전용 지역화폐를 챙겨주었다. 액수가 쫌 되어서 근처 맛집인 낭푼밥상에서 '메밀기름간장비빔국수(10000원)', '괴기반(3000원)' 을 시키어 먹었다. 몸국이라는 것이 원래는 유명하다는데 비주얼을 보고 도저히 이걸로 배를 채울 자신이 없어서 먹지는 못했다.

 

암튼 맛은 좋았다.

 

 

발표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제주도에 있는 넥슨박물관으로 향했다.

 

가는길에 위와같이 적란운도 볼 수 있었다.

 

벌써 박물관에 들어간 마비노기 영웅전...

 

 

벌써 박물관에 들어간 아이폰3...

 

 

인류 최초의 마우스란다...

처음에는 마우스라고 안불렸다고...

 

이 핸드폰 아는 사람들은 이미 한 올씩 빠지고 있을게 분명하다.

 

 

나의 넥슨기록...

 

 

 

행사가 끝나고 돌아오는길에는 비가 조금씩 오고 있었다.

 

거의 새벽 1시는 되어서 집으로 들어간거 같다. ㅠㅠ